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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이랑 점심 뭐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임신하고선 기생충이랑 혹시나 탈나면 약먹기도 조심스러우니까 날거 조심하라구🥲 못먹던 육회를 진짜진짜 오랜만에 먹으러 왔어요!
사실 육회비빔밥이 메인이고 육회는 메뉴에 보여서 시켰...ㅋㅋㅋㅋㅋㅋ
영업시간은 11:00-10:00
브레이크타임 1:30-3:00
이었습니다!
육회 소 25,000
육회비빔밥 기본 7,000
선지해장국 9,000
반찬들이 진짜 다 만드신 느낌이었어욬ㅋ
배고파서 사진찍기 전에 이미 한젓가락씩...ㅋㅋㅋㅋㅋㅋ
크으으 육회 때깔 아주 곱지 않나요ㅎㅎㅎ
진짜 고소함의 극치🤤🤤
육회비빔밥도 양푼에 가득담아주시는데
채소도 많고 육회 양도 많은 편이라 특 사이즈로 시켰으면 다 못먹을뻔...ㄷㄷㄷㄷ
선지해장국도 진짜 딱 얼큰 개운 깔끔
해장국 이름에 걸맞게 뜨뜻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!
걸쭉한 느낌이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🫶
오랜만에 갔지만 계셔주셔서 감사해요🩵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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